임병선 SPC 각자대표 사임…도세호 단독대표 체계로

6 hours ago 1

임병선 SPC 대표. [사진 출처 = SPC]

임병선 SPC 대표. [사진 출처 = SPC]

임병선 SPC 각자 대표이사가 대표직을 내려놓은 것으로 파악됐다. 임 대표는 회사로부터 고문직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임 대표는 최근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했다. 작년 10월 각자대표로 선임된 지 7개월 만이다.

임 대표는 신세계 백화점부문 부사장과 신세계까사 대표이사, 신세계그룹 경영전략실 부사장 등을 거친 경영 전문가다.

SPC 각자대표로 인사와 법무, 대외협력, 홍보 등의 분야를 총괄해 왔다.

SPC는 임 대표의 후임을 선임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당분간 도세호 단독대표 체계로 운영된다.

도세호 대표는 지금껏 각자대표로서 안전 경영과 상생협력 등의 업무를 맡아왔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좋아요 0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