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사과도 안 해”…욱일기 응원에 소신 발언한 ‘대한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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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사과도 안 해”…욱일기 응원에 소신 발언한 ‘대한외국인’

입력 : 2026.06.25 21:08

줄리안. 사진|스타투데이DB

줄리안. 사진|스타투데이DB

벨기에 출신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가 일본의 욱일기 응원에 대해 소신을 밝혔다.

최근 줄리안은 미국 방송 CNN이 욱일기를 둘러싼 역사적 논란을 다룬 게시물에 영어로 “일본은 독일처럼 사과하지 않았다. 그래도 이런 영상을 만들어줘서 고맙다. 서구권은 이 문제에 대해 더 많이 알 필요가 있다”라고 적었다.

그리고 그의 발언은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누리꾼들은 한국인이 아닌 벨기에 출신 방송인이 욱일기에 대한 의견을 공개적으로 밝혔다는 점에서 “줄리안 호감이다”, “역시 대한외국인”, “역사를 제대로 알고 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줄리안. 사진lCNN SNS 캡처

줄리안. 사진lCNN SNS 캡처

앞서 CNN은 2026 북중미 월드컵 기간 일본 응원단의 욱일기 사용을 둘러싼 논란을 조명하며 “월드컵 기간 동안 일본인들이 욱일기를 흔들어 주변국들의 비판을 불러일으켰다”라고 했다.

이어 “일본은 욱일기가 수백 년 동안 사용된 전통적 상징이며,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에 이어 현재 해상자위대도 이를 사용하고 있다고 주장한다”며 “하지만 한국과 중국에서 이 깃발은 일본의 전시 만행을 떠올리게 하는 상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국제축구연맹(FIFA)은 정치적 메시지나 차별적 표현, 군사적 이미지를 담은 깃발 사용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으나 욱일기에 대해서는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한편 줄리안은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고, 이후 ‘톡파원 25시’ ‘슈퍼히어로’ ‘가이드는 외국인’ 등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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