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오늘(12일) 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노역 현장인 니가타현 사도광산 인근에서 '사도광산 추도식'을 열었습니다. 그러나 올해 추도식에서도 조선인 강제 노동에 대한 언급은 없었습니다.이날 열린 추도식에 참석한 일본 정부 대표 하마모토 유키야 외무성 국제문화교류심의관은 추도사에서 "한반도 출신 노동자들이 전쟁 중 갱내라는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 속에서 고된 노동에 종사했다"고 말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습니다.그는 "안타깝게도 이곳에서 목숨을 잃은 분들도 있다"며 애도를 표했지만 재작년이나 작년과 비슷한 추도 내용만 담았고, 당시 조선인 노동의 강제성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이에 현지 언론에서도 일본 측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