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와글와글] 삼풍 참사 30주기…유족 "시간 지나도 울분 남아 잊지 말아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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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명이 넘는 희생자를 낳으며 단일 사건으로는 한국 현대사에서 가장 많은 인명피해를 기록한 삼풍백화점 참사. 삼풍백화점 붕괴 참사 30주기를 맞아 희생된 이들과 유족을 기리는 추모식이 어제 엄수됐습니다. 서초구 양재동 매헌시민의숲 삼풍참사위령탑 앞에서 열린 추모식. 희생자 502명을 상징하는 분홍색 바람개비가 설치됐고 상품백화점 외관인 분홍색의 리본을 단 유족들은 눈물을 훔쳤는데요. 다른 사회적 참사 피해자 유족들의 연대 추모와 시민들의 추모 발걸음이 이어졌던 현장. 삼풍유족회는 유가족 열명 중 여섯 명이 아직도 외상후 울분장애를 겪고있다며 지금까지도 참사 책임자를 제대로 처벌 못했다 지적했습니다.#MBN #굿모닝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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