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만에 1100억원 경제 효과”…‘BTS 위크엔드’ 선포한 미국 엘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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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만에 1100억원 경제 효과”…‘BTS 위크엔드’ 선포한 미국 엘파소

입력 : 2026.04.28 18:17

그룹 방탄소년단 [사진출처=BTS 엑스(X·옛 트위터)]

그룹 방탄소년단 [사진출처=BTS 엑스(X·옛 트위터)]

“방탄소년단(BTS) 콘서트가 양일간 지역 경제에 7500만달러(약 1105억원)의 경제 효과를 낼 것이다”

미국 텍사스주 엘파소 관광 기관의 브룩 언더우드 사무국장(Executive Director)의 전망이다.

엘파소가 BTS 월드투어 ‘아리랑’(ARIRANG)에 들썩이고 있다. 단순한 콘서트가 아니라 지역 경제를 살려줄 것이라는 기대감에서다.

엘파소 카운티 위원회는 27일(이하 현지시간) BTS에게 ‘에스티마도 아미고’(Estimado Amigo·소중한 친구) 상을 수여하고, 공연일인 5월 2∼3일을 ‘엘 파소 BTS 위크엔드’(El Paso BTS Weekend)로 선포하는 결의안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엘파소 카운티는 BTS 공연이 지역 관광 활성화와 커뮤니티의 자부심 고취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방탄소년단의 음악에 담긴 사회적 메시지와 공익적인 가치도 인정했다.

엘파소 현지 ‘아미’(팬덤명)는 BTS를 맞아 도시 상징물인 ‘스타 온 더 마운틴’(Star on the Mountain)을 보라색으로 점등하기 위해 모금 활동도 진행했다.

BTS는 다음 달 2∼3일 미국 엘파소 선 볼 스타디움에서 한국 가수 최초로 단독 콘서트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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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콘서트가 텍사스주 엘파소에서 약 7500만 달러의 경제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엘파소 카운티 위원회는 BTS에게 ‘에스티마도 아미고’ 상을 수여하고, 공연일을 ‘엘 파소 BTS 위크엔드’로 선포하는 결의안을 승인했다.

현지 팬덤은 도시의 상징물인 '스타 온 더 마운틴'을 보라색으로 점등하기 위한 모금 활동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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