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소상공인 만나 "경제 나빠져 얼굴 들고 다니기 민망…민생 추경 시급"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들과 만나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과 최저임금 개편 등을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표는 "국민의 삶을 챙기는 것이 정치 본연의 임무인데 정치 때문에 오히려 경제가 더 나빠져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이 대표는 오늘(2일) 서울 여의도에서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들과 만나 민생 경제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는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장 등을 비롯해 임보란 대한문신사회중앙회장, 이봉승 한국주얼리산업협동조합연합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이 대표는 "요즘 골목상권이 나빠져 얼굴을 들고 다니기가 민망할 정도다. 경제는 안정성과 예측 가능성이 생명인데 지난해 12·3 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