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비, 90억 대저택서 첫 모닝 요가…“양치만 한 생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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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유비가 인생 처음으로 요가에 도전했다.

이유비는 지난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또유비’에 ‘유비도 이제 요기니. 인생 첫 요가 도전’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 이유비는 “요가를 하는 영상을 찍으려고 하는데, 집에서 같이 따라 해 보시면 좋을 것 같다. 제가 일어난 지 얼마 안 돼 양치만 하고 찍는 거라 얼굴은 용서해 주셔야 한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후 요가 강사가 등장했다. 강사는 “오늘 배울 요가는 하타요가다. 다른 프로그램에 비해서 조금 더 정적이기도 하고 머물고 있는 시간이 많다. 깊은 이완으로 동작 아사나들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고 동작을 소개했다.

이유비는 “나 인내심이 부족하지 않냐. 오래 기다리는게 필요하다”라며 기대했다.

강사의 도움을 받아 요가 동작을 모두 소화한 이유비는 “뿌듯하다. 태어나서 요가를 처음 했는데 안 쓰던 근육을 다 쓴 느낌이다. 스트레칭과는 다른 자극이었다. 등이 쫙 펴진 느낌”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승현 동아닷컴 기자 tmdgu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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