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규·함상훈 지명 헌법소원 한덕수 임명한 마은혁이 주심

4 weeks ago 10

뉴스 요약쏙

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 의한 헌법재판관 지명과 관련된 헌법소원 사건의 주심에 마은혁 헌법재판관이 지정됐다.

이번 사건은 9인 체제의 헌법재판소가 맡는 첫 번째 사건으로, 헌재는 무작위 전자배당 방식으로 사건을 처리했다.

법조계에서는 가처분 신청 결과가 이르면 다음주 초에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회원용

핵심 요약쏙은 회원용 콘텐츠입니다.

매일경제 최신 뉴스를 요약해서 빠르게 읽을 수 있습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대통령 몫 헌법재판관 지명과 관련해 제기된 헌법소원과 효력 정지 가처분 사건의 주심에 마은혁 헌법재판관이 지정됐다. 한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지명 관련 사건은 재판관 '9인 체제' 헌법재판소가 맡는 첫 사건이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이날 무작위 전자배당 방식을 통해 헌법재판관 후보자 지명 관련 사건 5건을 마 재판관에게 배당했다. 주심 재판관은 헌법재판관들의 평의를 주도하고 결정문 초안 작성 등 역할을 담당한다.

지난 9일 사건을 접수한 헌재는 하루 뒤 사건을 배당했다. 법조계에서는 오는 18일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과 이미선 재판관이 임기 만료로 퇴임이 예정돼 있는 만큼 가처분 신청 결과는 이르면 다음주 초 나올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된다. 가처분은 재판관 7명 이상의 출석으로 심리해 과반수 찬성으로 결정한다.

[박민기 기자]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좋아요 0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