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코 데일리 냉장-냉동 차량은 최고 수준의 내구성과 효율성을 위해 엔지니어링 됐다. 특히 강력한 서스펜션과 대용량 적재량을 처리할 수 있는 섀시를 갖추고 있다. 최첨단 TM21 냉장 시스템은 업계에서 높은 신뢰성을 인정받았다. 장시간 작업 중에도 일관된 쿨링 성능을 보장한다. 고객들은 냉장-냉동 적재함이 설치된 완성 차량 또는 맞춤 제작이 가능한 섀시 캡을 선택할 수 있다. 맞춤 제작을 위한 적재함은 표준형(박스 적재용) 또는 와이드형(표준형 팔레트 적재용) 중 선택이 가능하다.
이베코 데일리는 국내 유일의 세미-본넷 타입 상용차로 충돌 시 더욱 효과적으로 보호해 주며 승용차와 같은 부드러운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3.0리터 F1C 디젤 엔진(최대 출력 180마력, 최대 토크 430Nm)과 8단 하이매틱 자동변속기는 냉장-냉동 시스템이 가동 중에도 최적의 주행 성능과 연료 효율성을 제공한다. 캐빈의 인체공학적 디자인, 풀 LED 조명, 씨티 모드 스티어링 어시스트(70% 노력 감소)는 도심 운행을 편안하게 해준다.
가장 중요한 안전성을 위해 충돌 예방을 위한 낮은 속도에서 자동으로 브레이크가 작동되는 자동 긴급 제동 장치, 차선 유지 어시스트, 스탑앤고 기능, 씨티 브레이크 프로 등 폭넓은 운전자 지원 기능이 장착됐다.최정식 이베코코리아 지사장은 “이베코 데일리 냉장-냉동 차량은 유럽의 엔지니어링과 한국 시장 수요가 결합된 모델”이라며 “데일리는 식품, 의학용품, 특화된 운송 등 신선도와 시간 관리가 핵심인 업무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뛰어난 신뢰성, 효율성 그리고 안전성을 갖췄다”고 말했다.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좋아요 0개
- 슬퍼요 0개
- 화나요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