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100년 전통 독일 ‘디치’ 프레첼 직수입… “집에서 즐기는 글로벌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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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해외 유명 맛집 직소싱’을 지속 확대하며 상품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이탈리아 나폴리 피자와 태국 팟타이의 흥행을 잇고자 100년 전통의 독일 베이커리 브랜드 ‘디치(Ditsch)’의 프레첼을 직수입해 전국 트레이더스에서 선보인다.23일 이마트에 따르면 1919년 설립된 디치는 독일 정통 제빵 방식인 ‘라우겐’을 전문으로 하는 제조사다. 독일 전역의 공항, 기차역, 대형 쇼핑몰 등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국민 프레첼 베이커리 브랜드로 꼽힌다. 라우겐은 반죽을 잿물(알칼리 용액)에 담갔다 굽는 독일의 전통 제빵 방식으로, 표면이 짙은 갈색을 띠며 미끄러운 식감과 짭짤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이번에 출시한 ‘디치 소금버터 프레첼 스틱’은 정통 레시피에 소금버터(14.5%)를 더해 풍미를 끌어올렸다. 1개당 84g으로 개별 포장됐으며, 냉동 보관이 가능하다. 섭취 2시간 전 상온에 꺼내 두면 갓 구운 듯한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맛을 온전히 즐길 수 있다.이번 신상품 출시는 이마트가 추진하고 있는 ‘직소싱 해외 맛집’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마트는 올해 상반기부터 소비자들의 미식 경험이 글로벌화되는 트렌드에 맞춰 해외 유명 맛집의 메뉴를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상품 개발을 시작했다.실제 이 같은 글로벌 맛집 시리즈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마트가 올해 선보인 이탈리아 나폴리 3대 피자 맛집 ‘다미켈레’의 마르게리타 피자는 누적 9000여 개, 태국 방콕 여행 필수 코스로 꼽히는 ‘팁사마이’의 팟타이 3종은 1만2000여 개가 판매됐다.이마트는 향후에도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인기있는 메뉴를 꾸준히 개발해 나갈 방침이며, 가격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이마트 바이어가 해외의 유명 맛집과 직접 협업하는 직소싱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박종환 이마트 해외소싱담당은 “앞으로도 검증된 해외 인기 맛집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며 “이마트가 선보이는 직소싱 상품을 통해 현지의 맛을 집에서도 간편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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