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의 방한이 임박한 가운데 그의 동선을 추적하는 온라인 사이트에도 관심이 쏠리는 모습이다.
4일 황 CEO의 방한 동선과 관련 국내 상장사 주가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젠슨황의 발자취’ 사이트에 따르면 누적 방문자가 5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사이트에는 현재 접속자 300여명, 누적 방문자 5만4000여명으로 표시됐다.
젠슨황의 발자취 사이트가 널리 알려지기 시작한 지난 2일 이후 방문자가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사이트는 황 CEO의 한국·대만·타이베이 등 이동 동선과 예상 방문지를 지도 형태로 표시하고, 엔비디아 관련 한국 상장사의 주가 움직임을 함께 제공한다.
현재 사이트 화면에는 황 CEO가 한국 밖에 있으며 대만 타이베이에서 한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표시돼 있다. 다만 사이트는 방문 일시에 대해 ‘확정되지 않은 추정치’라고 안내하고 있다.
황 CEO는 대만에서 열린 컴퓨텍스 일정을 마친 뒤 이르면 4일 오후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내 반도체·AI·로봇 업계의 관심이 뜨겁다. 황 CEO는 5일부터 나흘간 국내 주요 기업인은 물론 스타트업 CEO, 학계와 만나고 프로야구 시구, 예능 출연도 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진다.
업계에서는 황 CEO의 방한 일정이 국내 AI 생태계와 증시의 관심사로 떠오르면서 관련 기업 주가와 동선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려는 수요가 커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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