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딸’ 이재아, 오상욱과 포착…“선남선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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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딸 이재아(18)가 펜싱선수 오상욱(29)과 만났다.

이동국 아내 이수진은 지난 1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행복한 재아, 오상욱 선수”라고 적고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이재아는 오상욱과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다.

이재아는 캐주얼한 차림으로 청순한 매력을 발산했다. 모자를 눌러쓴 채 힙한 매력을 뽐냈다.

오상욱은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했다. 훈훈한 비주얼이 돋보인다.

팬들은 “선남선녀” “이재아는 예쁘고 오상욱은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재아는 7살부터 테니스 선수로 활동했으며, 2016년 전국주니어선수권대회 10세부 단식에서 우승했다. 2020년 성인 선수들도 출전한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 여자 복식 본선 무대를 밟으며 대회 복식 역사상 최연소 예선 통과 기록을 써냈다. 2021년 제1차 아시아 테니스연맹(ATF) 양구 14세 국제주니어대회에서는 단식과 복식을 석권했다.이재아는 지난 2023년 9월 테니스의 꿈을 접고 은퇴를 선언했다. 당시 본인 소셜미디어에 “7살 때부터 10년간 울고 웃으며 앞만 보고 달려오던 세계 탑 테니스 선수가 되겠다던 꿈은 제 인생의 모든 것이었다. 하지만 얼마 전 3번째 무릎 수술을 하게 됐고 저의 꿈을 그만 접어야 되는 상황까지 와버렸다”고 털어놨다.

오상욱은 ‘2024 파리올림픽’에서 사브르 개인·단체전 금메달을 땄다. 국내 펜싱 선수 최초로 올림픽,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아선수권대회, 아시안게임까지 개인전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며 ‘펜싱 황제’로 우뚝 섰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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