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MA 3월 15일부터 충남 아산에서 격월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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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 파이터 황유리 vs KMMA 무패 배성국
김대환 UFC 해설위원 큰아들 김호진도 출전

대한민국 아마추어 종합격투기 단체가 KMMA가 충청남도 아산시에서 두 달에 한 번씩 개최한다.

KMMA는 3월15일 킹덤주짓수아카데미 상설케이지에서 ‘뽀빠이연합의원KMMA아산1’을 선보인다. 2024년 7월 ‘뽀빠이연합의원KMMA20아산’으로 충남 아산에 입성한 지 9개월 만이다.

고려인 파이터 황유리가 3월15일 킹덤주짓수아카데미 상설케이지 ‘뽀빠이연합의원KMMA아산1’ 메인이벤트 경기에 출전한다. 사진=스탠다드앤드프로그레스 스포츠에이전시 제공

고려인 파이터 황유리가 3월15일 킹덤주짓수아카데미 상설케이지 ‘뽀빠이연합의원KMMA아산1’ 메인이벤트 경기에 출전한다. 사진=스탠다드앤드프로그레스 스포츠에이전시 제공

정용준 KMMA 공동대표는 “충청남도 천안 아산 지역 종합격투기 지망생에게 풍부한 아마추어 시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격월마다 KMMA 아산 대회를 진행하겠다. 메인스폰서 뽀빠이연합의원을 비롯한 모든 후원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KMMA는 김대환 UFC 해설위원과 정용준 전 UFC 해설위원이 함께 만들었다. 국내 선수들에게 풍부한 아마추어 전적을 제공하여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기 위해 2022년 10월 설립했다. 2025년 3월 22일 ‘뽀빠이연합의원KMMA28대구’도 확정됐다.

프로선수와 단체를 이어주는 매니지먼트 사업과 주짓수 대회 개최 등 업계와 선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 중이다. KMMA 출신 및 KMMA 파이터 에이전시 소속 선수들은 Rizin, K-1, 간류지마, 퀸텟(이상 일본), 블랙컴뱃, 로드FC, ZFN 등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뽀빠이연합의원KMMA아산1’ 메인이벤트는 고려인 파이터 황유리(킹덤아산)와 KMMA 무패 파이터 배성국(김해율하팀매드)의 대결이다. 황유리는 ‘뽀빠이연합의원KMMA24대구’에서 KMMA 밴텀급 베테랑 장근우(대구팀매드)를 KO로 꺾어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김대환 UFC 해설위원의 큰아들 김호진)도 3주 만에 KMMA 케이지로 돌아온다. ‘뽀빠이연합의원KMMA27대구’에서는 KMMA 미들급 타이틀매치 대체 선수로 챔피언 권지후(팀매드본관)와 3라운드까지 접전을 펼쳤으나 판정으로 졌다.

KMMA는 메인스폰서 뽀빠이연합의원과 만재네, 산더미미성돼지국밥, OPMT, FILA동성로점, 동성로만화카페골방, 세미앙대구점, 바이탈주짓수도복, 주짓수코리아, 킹덤주짓수, 도장보험전문 신재영팀장, 애드바이드, KEMA헤어, 레전드아카데미, 파이널플래쉬, 차도르의 후원으로 제공된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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