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22일(현지 시간) 스페인 빌바오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와의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1-0으로 이겼다.
토트넘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영상을 보면 손흥민은 구단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으며 이마 상처를 보여줬다. 그러면서 “여기 보세요!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데 누가 밀어서 이마에 부딪혀 상처가 났어요”라고 말했다. 그는 이후에도 상처는 대수롭지 않다는 듯 밝은 표정을 지으며 관중석 팬들과 환호하는 등 우승을 즐겼다.
이혜원 기자 hye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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