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SG 이강인이 20일(한국시간) 파르크 데 프랭스서 열린 리옹과 리그앙 25라운드 홈경기에 교체 출전했지만 팀은 1-2로 졌다. 파리|AP뉴시스

PSG 워렌 자이르에메리(왼쪽)와 리옹 아폰소 모레이라가 20일(한국시간) 파르크 데 프랭스서 열린 리그앙 25라운드 도중 공중볼을 다투고 있다. 파리|AP뉴시스

PSG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20일(한국시간) 파르크 데 프랭스서 열린 리옹과 리그앙 25라운드 홈경기 도중 심판 판정에 불만을 드러내고 있다. 파리|AP뉴시스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이강인(25)이 교체 투입됐지만 파리 생제르맹(PSG)의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PSG는 20일(한국시간)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5~2026시즌 프랑스 리그앙 25라운드 홈경기서 올랭피크 리옹에 1-2로 졌다. 20승3무5패(승점 63)를 마크한 PSG는 한 경기를 덜 치르고 2위 랭스(20승2무7패·승점 62)보다 승점 1이 많은 선두를 지키고 있으나, 선두 수성이 불안해졌다. 리옹은 16승6무8패(승점 54)로 4위다.
경기 시작부터 주도권은 리옹이 쥐었다. 강한 압박과 몸싸움으로 PSG를 몰아붙인 리옹은 전반 6분 엔드릭이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서 왼발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어 전반 18분에는 엔드릭의 패스를 받은 아폰소 모레이라가 센터서클부터 문전까지 질주해 오른발로 골망을 흔들며 점수 차를 벌렸다.
PSG는 곧장 반격을 시도했지만 결정력에서 아쉬움을 드러냈다. 전반 29분 페널티킥 기회를 얻었으나 곤살루 하무스의 슛이 골키퍼 선방에 막히며 추격에 실패했다. 공격 전개도 상대 수비에 번번이 차단됐고, 전반 39분 핵심 미드필더 비티냐의 부상 교체까지 겹치며 흐름이 좀처럼 살아나지 않았다.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은 후반 14분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우스만 뎀벨레와 함께 이강인을 투입하며 반전을 노렸다. 후반 추가시간 크바라츠헬리아가 페널티 에어리어 왼쪽 구석 밖에서 오른발 중거리슛으로 만회골을 터트렸지만 시간이 부족했다.
이강인은 축구통계전문 풋몹 기준 볼 터치 39회, 패스 성공률 93%(27회 중 25회 성공)를 기록하며 평점 6.8을 받았다.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이번 시즌 그는 리그와 컵대회를 포함해 34경기 출전, 3골·4도움을 기록 중이다.
백현기 기자 hkbae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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