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계엄 43일 만에 공수처로…체포장면 노출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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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관저에서 체포된 윤석열 대통령이 20분 만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로 호송됐습니다. 12·3 비상계엄 사태가 발생한 지 43일 만입니다. 윤 대통령을 태운 대통령 경호처 차는 오늘(15일) 오전 10시 53분쯤 외부인 출입이 차단된 건물 뒤쪽 출입구의 가림막 시설 앞에 주차했습니다.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차에서 내린 윤 대통령은 곧바로 가림막 시설을 거쳐 청사로 들어갔습니다.이에 따라 윤 대통령의 모습은 현장에 대기하고 있던 취재진에게 거의 노출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뒤편에서 찍힌 윤 대통령이 계단을 올라갈 때 얼굴 옆모습과 뒷모습 일부가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공수처는 윤 대통령이 출입 제한이 없는 앞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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