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2년 반 더해서 뭐하나"…"좌파 실체 알게 돼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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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한남동 관저에는 오늘(15일)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하기 위해 국민의힘 의원들이 결집했습니다. 국민의힘 의원 20여 명이 관저로 들어가 1시간 30분가량 면담이 진행된 가운데, 복수의 참석자들은 윤 대통령이 “이런 상황에서 (남은) 2년 반 임기를 더해서 뭐 하겠나” 등의 발언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윤 대통령은 공수처의 수사 자체를 불법이라고 주장하며 조사 과정에서도 진술거부권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이날 면담 자리에서도 비슷한 취지의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윤 대통령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수사, 영장 청구와 집행 과정 모든 게 불법이다. 여기에 굴복할 수는 없다”면서도 “더 저항하면 경찰과 경호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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