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첫 커뮤니케이션 석사·아너스 졸업생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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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대학교 아시아 캠퍼스 졸업생들이 제8회 졸업식 주제인 ‘The U behind you, the world in front of you’를 상징하는 블록 U(Block U)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타대학교 제공

유타대학교 아시아 캠퍼스 졸업생들이 제8회 졸업식 주제인 ‘The U behind you, the world in front of you’를 상징하는 블록 U(Block U)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타대학교 제공

유타대학교 아시아 캠퍼스가 커뮤니케이션 석사과정과 아너스(Honors) 프로그램의 첫 졸업생을 배출했다.

유타대학교 아시아 캠퍼스는 지난 28일 인천 송도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제8회 졸업식을 열고 학사 132명, 석사 3명 등 총 135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졸업생들은 한국을 포함해 7개국 출신으로 구성됐다. 학교 측은 다양한 문화와 교육 환경 속에서 학업을 이어오며 글로벌 역량과 적응력을 키운 인재들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는 커뮤니케이션 석사과정 첫 졸업생과 함께 우수 학생 대상 심화 교육과정인 아너스 프로그램 첫 졸업생이 배출돼 의미를 더했다. 아너스 프로그램은 성적과 학업 역량이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해 연구 프로젝트와 세미나, 융합 교육 등을 제공하는 과정이다.

졸업생 대표로 연설한 심리학과 조하민 학생은 “아너스 프로그램의 첫 졸업생으로 이 자리에 서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교수진과 교직원들의 아낌없는 지원 속에서 성장할 수 있었고, 대학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밋지 몬토야 유타대학교 부총장은 축사를 통해 “유타대학교는 언제나 졸업생들의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문화와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셀레스트 말로이 미국 연방 하원의원, 맷 홀튼 미국 유타주 코튼우드하이츠 시의원, 오준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 조직위원장, 변주영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대표이사 등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졸업생들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유타대학교 아시아 캠퍼스는 미국 유타대학교의 확장형 글로벌 캠퍼스로, 미국 본교와 동일한 교육과정과 학위를 제공한다.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본교와 아시아 캠퍼스를 하나의 공동체로 운영하는 ‘원 유(One U)’ 체계를 기반으로 학생 교류와 공동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희수 기자 heesuj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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