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182만원 벌던 30대 직장인, 3년뒤 235만원 껑충…‘이것’ 가입후 큰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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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 경제 월 182만원 벌던 30대 직장인, 3년뒤 235만원 껑충…‘이것’ 가입후 큰 변화 업데이트 : 2026.08.17 10:49 닫기 청년내일저축 ‘자산 형성 사다리’ 통했다총소득 28%·저축액 최대 34% 증가상용직 근로 비율도 41%→45% 증가 [연합뉴스] #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A(34)씨는 월급이 많지 않아 좀처럼 목돈을 만들지 못했다. 월세와 생활비를 내고 나면 통장에 남는 돈이 거의 없었다. 적금에 가입해도 돌연 깨기 일쑤였다. 그러던 중 A씨가 알게 된 것이 ‘청년내일저축계좌’였다. 가입 요건을 충족한 김씨는 매달 10만원씩 저축하기 시작했다. 김씨가 10만원을 넣을 때마다 정부가 30만원을 추가로 적립해줬다. 여기에 고금리 적금 이자도 별도로 붙었다.저소득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도입된 ‘청년내일저축계좌’가 청년층의 소득 향상과 고용 안정, 주거 여건 개선이라는 ‘일석다조’의 실질적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가입 청년들의 월평균 총소득은 3년 만에 50만 원 이상 늘었고, 상용직 비중이 증가하며 고용의 질도 함께 개선됐다.최근 보건복지부는 2022~2023년 청년내일저축계좌에 가입한 청년 3241명을 대상으로 사업 참여 전후의 사회·경제적 변화를 추적 분석한 결과 이같이 분석됐다고 밝혔다.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하는 저소득층 청년이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가 가구 및 근로소득 수준에 맞춰 매칭 지원금을 더해 3년 만기 후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다.예를 들어 가입자가 매달 10만원씩 3년간 꾸준히 저축하면 본인이 납입한 원금은 총 360만원이다. 여기에 정부가 매달 최대 30만원씩 3년간 총 1080만원을 추가로 적립해준다. 만기 때는 본인 저축액 360만원에 정부지원금 1080만원을 더한 1440만원과 적금 이자를 받을 수 있다.본인이 저축한 돈의 3배에 달하는 금액을 정부가 보태주는 셈이다. 여기에 상품 조건에 따라 최대 연 4~5% 수준의 금리 혜택도 가능하다.총소득·근로소득 동반 상승…“저축 여력 확대로 이어져”청년내일저축계좌에 가입한 사람들의 소득 수준은 사업 참여 이후 눈에 띄게 향상된 것으로 조사됐다.2022년 가입자의 월평균 총소득은 가입 당시 182만8000원에서 2025년 234만9000원으로 52만1000원(28.5%) 늘었다. 2023년 가입자 역시 월평균 총소득이 198만1000원에서 250만6000원으로 52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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