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8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3.1%…두 달 만에 다시 3%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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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지표 [속보] 8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3.1%…두 달 만에 다시 3%대 업데이트 : 2026.09.02 08:14 닫기 1일 서울의 한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정부는 추석을 앞두고 물가 안정을 위해 13대 성수품(사과·배·돼지고기·밤·대추 등)을 평시 공급량의 1.6배 수준으로 공급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8월 소비자물가가 3.1% 오르면서 두달 만에 물가가 다시 3%대로 올라섰다. 석유류 오름세가 둔화했지만, 지난해 SK텔레콤이 휴대전화 요금을 50% 감면한 기저효과가 나타났기 때문이다. 다만, 가공식품 물가 상승 폭이 확대되는 등 전반적인 물가 상승 압력도 커지고 있다.국가데이터처가 2일 발표한 ‘8월 소비자물가지수’를 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120.05(2020년=100)로 전년 동월 대비 3.1% 상승했다. 중동전쟁 여파로 지난 5월 3%대로 올라선 뒤 7월 2%대로 내려왔던 물가상승률이 재차 3% 대로 올라온 것이다.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중동전쟁 영향으로 4월 2.6%에서 5월 3.1%, 6월 3.2%를 기록했다가 7월 2.8%로 2%대로 내려왔지만, 지난달 다시 3%대로 올라섰다.석유류 가격은 14.2% 오르며 7월(15.5%)보다 상승 폭을 줄였다. 물가 상승 기여도는 0.54%포인트로 역시 7월(0.60%포인트)보다 축소됐다.그런데도 소비자물가가 3%대로 오른 것은 지난달 휴대전화료가 26.7%나 오른 영향이 컸다. 이는 지난해 휴대전화료가 21.0% 내린 기저효과 때문이다.자주 구매하는 품목 중심으로 짜여 체감 물가를 보여주는 생활물가지수는 3.2% 상승했다.‘밥상 물가’를 나타내는 신선식품지수는 6.7% 내렸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 근원물가 지표인 식료품 및 에너지제외지수는 3.4% 상승했다. 2023년 5월(3.8%) 이후 3년 3개월 만에 가장 많이 올랐다. 핵심요약 쏙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8월 소비자물가가 지난해 동월 대비 3.1% 상승하며 두 달 만에 다시 3%대로 올라섰다. 휴대전화 요금 인상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으며, 가공식품 물가 상승 폭도 커지고 있다. 생활물가지수는 3.2% 상승했지만 신선식품지수는 6.7% 하락하여 물가 상승의 복합적인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매일경제 회원전용 서비스 입니다. 기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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