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 ‘상조 1위’ 프리드라이프 인수 소식에 15%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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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이 국내 1위 상조업체인 프리드라이프를 8830억 원에 인수하면서 주가는 15%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웅진은 상조회사 인수를 통해 교육, IT, 여가 등 다양한 사업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사업 다각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프리드라이프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2조5600억 원의 선수금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웅진의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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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이 국내 1위 상조업체인 프리드라이프를 인수했다는 소식에 15%대 급등하고 있다.

30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웅진은 전일 대비 170원(15.69%) 오른 1253원에 거래 중이다.

주가는 개장 직후 22.81% 급등한 133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같은 시각 계열사인 웅진씽크빅도 3.30% 상승 중이다.

웅진은 전날 종속회사 WJ라이프가 상조회사 프리드라이프 지분 99.77%를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프리드라이프는 지난해 말 기준 선수금 2조5600억원을 보유한 국내 상조업계 1위 기업이다. 웅진은 계열사가 보유한 교육, 정보기술(IT), 여가, 뷰티, 헬스케어 서비스와의 연계를 강화해 사업 다각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인수가격은 약 8830억이다. 웅진은 유상증자 없이 기존 보유 자산 및 영구채 발행, 인수금융을 활용해 자본을 조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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