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아들’ 설영우, 그의 이름이 소개되자 평소보다 큰 함성과 박수가 나왔다 [MK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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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아들’ 설영우, 그의 이름이 소개되자 평소보다 큰 함성과 박수가 나왔다 [MK울산] ‘울산의 아들’ 설영우(27·FC 아우크스부르크)가 어느 때보다 큰 함성과 박수를 받으며 경기에 돌입했다.한국 축구 대표팀은 10월 2일 오후 8시부터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베네수엘라와 평가전을 치르고 있다.설영우는 변함없이 한국의 오른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해 그라운드를 누비고 있다. 설영우(사진 맨 오른쪽)가 패스를 시도하고 있다. 사진=AFPBBNews=News1 설영우의 울산 HD 시절(사진 왼쪽).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설영우에게 울산문수축구경기장은 익숙한 곳이다.설영우는 울산 유소년팀에서 성장해 울산 HD 유니폼을 입고 2020년 6월 6일 포항 스틸러스를 상대로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설영우는 탄탄한 기본기와 높은 전술 이해도를 앞세워 꾸준히 성장했다. 설영우는 2023년 6월 20일 엘살바도르전에선 A매치에 데뷔했다.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선 한국의 주전 오른쪽 풀백으로 활약했다.설영우는 로베르토 모레노 감독이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뒤에도 변함없는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설영우는 모레노 감독 체제에서 치른 3경기 모두 선발 출전했다. 설영우. 사진=대한축구협회 설영우는 최근 큰 마음고생을 했다.일부 팬이 우루과이전 1-4 참패 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설영우를 향한 폭언을 쏟아냈다. 가족을 향한 모욕적인 표현까지 나왔다.설영우는 SNS를 통해 ‘선을 지켜달라’는 메시지를 냈다. 하지만 그 한마디로 상처가 치유될 수 있는 일은 아니었다. 로베르토 모레노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 사진=천정환 기자 모레노 감독은 베네수엘라전을 하루 앞둔 1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도 넘은 비판’에 대해 입을 열었다.“나를 비롯한 우리 팀을 향한 비판이 축구와 관련된 것이었으면 한다. 나는 감독이다. 우리 선수가 비판받는다면 나는 앞장서서 나의 선수를 보호할 거다. 단, 건설적인 비판은 성장의 동력으로 삼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우린 선수만 뛰는 팀이 아니다. 감독, 코치, 선수, 팬 모두가 함께 뛰는 국가대표팀이다. 다 같이 한마음 한뜻으로 뛰는 대표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그리고 하루 뒤. 설영우. 사진=이근승 기자 설영우가 프로 선수로 성장해 수많은 경기를 뛰었던 울산에서 따뜻한 응원을 받았다.베네수엘라전을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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