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결제서비스 ‘삼성페이’가 올해 들어 4번째 결제 문제가 발생했다.
업계에 따르면 24일 오후 7시쯤부터 삼성페이에서 신한카드의 결제 및 등록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에 삼성전자 측은 공지를 통해 “현재 신한카드 등록 및 오류가 발생하고 있다”며 “문의 사항은 신한카드 고객센터로 연락해달라”고 밝혔다.
삼성전자와 신한카드는 현재 오류의 원인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페이는 올해 들어 4번째 결제 문제가 발생했다.
지난 4월과 6월에 이어 이틀 전인 지난 22일에도 현대카드 측 회선 문제로 결제·등록 오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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