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이노플 올리브스튜디오(대표 김지원·사진)가 ‘2025 국가 ESG 우수기업’에서 혁신 브랜드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이랜드이노플의 ‘새로고침 캐릭터 연구소’ 올리브스튜디오는 통합 지식재산권(IP) 솔루션을 제공한다. 코코몽과 따개비루 등 유명 IP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대표 IP인 코코몽은 인공지능(AI) 업스케일링 기술이 적용돼 애니메이션 리마스터 시리즈로 제작됐다. 국내외 다양한 채널에서 방영됐다.
바른치킨과 협업해 ‘코코몽 치킨케이크’를 출시하며 고객 접점을 넓혔다. 따개비루는 누적 조회수 1314만 회를 돌파한 인기 에피소드 ‘루는 요리사’를 바탕으로 ‘하루의 온기를 구워주는 루의 쿠키가게’ 콘셉트의 스핀오프 콘텐츠도 공개했다.
임다연 기자 all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