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체인 원화 없으면 달러로 간다”…비댁스, USDC→KRW1 2초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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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서클·SBI홀딩스·비댁스 컨퍼런스김탁종 비댁스 공동창업자 주제발표AI·토큰증권 등 원화 활용처 확대토큰화 채권 결제·담보 활용 가능24시간 해외자본 국내 유입 기대 등록 2026-10-01 오후 6:04:08 수정 2026-10-01 오후 6:04:08 가 가 [이데일리 서민지 기자] “원화 스테이블코인은 원화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원화의 도달 범위를 넓히는 것입니다.” 김탁종 비댁스(BDACS) 공동창업자 겸 최고전략책임자(CSO)는 1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교보생명·교보증권·서클·SBI홀딩스와 함께 개최한 ‘브릿징 파이낸스 온체인(Bridging Finance Onchain)’ 무대에 올라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핵심 역할을 이같이 설명했다. 국내 카드와 계좌이체 등 기존 결제수단을 대체하기보다 인공지능(AI) 에이전트 결제와 토큰화 자산, 해외 투자자의 국내 자산 투자 등 기존 금융망에서 구현하기 어려웠던 새로운 시장을 열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김탁종 비댁스(BDACS) 공동창업자 겸 최고전략책임자(CSO)가 1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교보생명·교보증권·서클·SBI홀딩스와 함께 개최한 'Bridging Finance Onchain'에서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비댁스 제공)김 공동창업자는 “한국은 세계적으로 우수한 결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며 “카드도 잘 작동하고 계좌이체도 즉시 이뤄지기 때문에 원화 스테이블코인으로 기존 결제망을 대체하려 한다면 한국에는 존재하지 않는 문제를 해결하려는 셈”이라고 말했다. 김 공동창업자는 원화 기반 온체인 결제수단이 없는 상황에서는 국내 이용자의 디지털자산 수요가 달러 스테이블코인으로 이동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김 공동창업자는 “한국이 온체인 원화를 제공하지 않는다고 수요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며 “한국의 감독과 통화시스템 밖에 있는 달러 스테이블코인으로 이동하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규제된 원화 스테이블코인은 온체인 활동을 원화와 한국의 기준 안에 머물도록 할 수 있다”며 “원화의 지위를 약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강화하는 방향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공동창업자가 제시한 첫 번째 활용처는 AI 에이전트다. AI가 사람을 대신해 상품을 구매하거나 물류·통관·컴퓨팅 비용 등을 지급하는 시대에는 24시간 작동하면서 소액 단위까지 처리할 수 있는 온체인 화폐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그는 “온체인 원화가 없다면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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