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강인이 주말 브레스트전에서 왼쪽 발목을 다쳤다. 사진출처|PSG 페이스북
[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 이강인(25)의 부상 소식이 전해져 우려를 낳고 있다.
PSG는 12일(한국시간) “이강인이 브레스트와의 리그앙 경기 도중 왼쪽 발목을 다쳤다. 앞으로 며칠 동안 실내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메디컬 리포트에 따르면 이강인 이외에 PSG는 파초와 멘데스, 에메리가 재활 중이고, 하키미와 슈발리에, 은잔쿠는 팀 훈련 대신 개인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PSG에선 이번 시즌 막판 부상자가 속출해 루이스 엔리케 감독을 답답하게 하고 있다.
이강인은 11일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브레스트와 2025~2026시즌 리그앙 33라운드 홈경기에 선발 출전했으나 전반전 종료를 앞두고 부상을 당했고, 후반 8분 데지레 두에와 교체됐다.
부상 시점이 특히 아쉽다. PSG는 14일 랑스와 정규리그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승점 73으로 선두를 달리는 PSG는 이날 무승부만 챙겨도 2위 랑스(승점 67)를 확실하게 따돌리고 남은 한 경기와 상관없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다.
프랑스 매체들은 “PSG는 우승 결정전을 앞두고 최대 7명이 결장할 수 있다. 무엇보다 이강인의 컨디션이 걱정스럽다”고 보도했다.
팀의 리그 5연패 순간을 함께 하지 못할 가능성이 큰 것은 안타깝지만 일단 마음을 비워야 한다. 이강인으로선 아스널(잉글랜드)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파이널을 바라봐야 한다. 디펜딩 챔피언인 PSG는 31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푸스카스 아레나에서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게다가 이강인은 이번 여름을 길게 보내야 한다. 6~7월 진행될 2026북중미월드컵에도 출전해야 한다. 홍명보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은 16일 월드컵 최종명단(26명)을 발표한다.
대표팀 핵심 전력인 이강인은 UCL 파이널 일정으로 18일부터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진행될 고지대 대비 사전훈련캠프에는 불참할 것으로 보인다.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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