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FC가 전경준 감독과의 동행을 마무리한다.
성남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팀의 분위기를 정비하고 시민구단으로서 지속 가능한 발전과 명확한 방향성을 정립하기 위해 심사숙고한 끝에 전경준 감독과의 계약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구단 관계자는 "부임 이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팀을 위해 책임감을 갖고 헌신해 준 전경준 감독의 노고에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전경준 감독의 앞날에 늘 건승과 영광이 함께하기를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성남은 선수단 동요를 최소화하고 빠르게 팀을 정비하기 위해 감독대행 체제로 전환하여 향후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신중하고 신속하게 후임 감독 선임 절차에 착수하여 팀의 안정화를 이끌어낼 방침이다.
올 시즌 성남은 4승 8무 6패 승점 20으로 12위에 머물러 있다. 지난해에는 17승 13무 9패 승점 64를 기록하며 K리그2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지만, 부천FC1995와 무승부를 거두며 K리그2에 잔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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