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BJ 철구 유튜브 캡처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BJ 철구(본명 이예준)가 60억 원대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4일 채널A에 따르면 인천경찰청은 최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BJ 철구를 고소한 사건을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 배당하고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고소인 측은 BJ 철구가 돈을 갚을 능력이 없으면서도 이를 속이거나 감추고 모두 60억 원가량을 빌려 갔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BJ 철구는 지난달 27일 인터넷 방송을 통해 원정도박에 빠져 불법 사채를 썼다며, 동료 방송인들에게 43억 원가량을 빌려 썼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BJ 철구는 경찰에 자수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BJ 철구는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로 활동하다 2008년 은퇴 후 인터넷 방송인으로 전향한 1세대 BJ 중 하나다. 현재 유튜브 채널 구독자만 121만 명에 달한다.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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