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로·뉴스케일 … SMR株 호실적 잇따라

1 week ago 3

뉴스 요약쏙

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업들이 호실적을 기록하며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오클로는 1분기 실적에서 예상보다 나은 결과를 발표하며 주가가 한 달 만에 42% 이상 상승했고, 뉴스케일파워 또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5배 증가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오클로에 대해 매수 의견을 내놓으며 12개월 목표주가를 평균 46.78달러로 제시했다.

회원용

핵심 요약쏙은 회원용 콘텐츠입니다.

매일경제 최신 뉴스를 요약해서 빠르게 읽을 수 있습니다.

오클로 1년새 손실 크게 줄여
뉴스케일은 매출 9.5배 증가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업들이 호실적과 함께 주가가 급등하는 모습이다. 관세 전쟁 여파로 내림세였던 주가는 한 달 새 40% 넘게 올랐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13일(현지시간) SMR 기업 오클로는 전일보다 11.02% 오른 32.03달러로 마감했다. 한 달 동안 주가가 42% 넘게 올랐다. 오클로는 장이 마감된 이후 발표된 올 1분기 실적에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결과를 냈다.

오클로는 1분기 실적에서 주당순이익(EPS) -0.07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0.11달러)보다 양호한 성적을 냈다. 순손실은 980만달러로, 전년 동기(-2400만달러) 대비 개선됐다.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오클로에 대해 '매수' 의견과 함께 12개월 목표주가 평균으로 46.78달러를 제시했다.

또 다른 SMR 대표 회사인 뉴스케일파워 역시 13일 하루 만에 21.64% 상승했다. 이 회사는 올 1분기 매출이 134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9.5배 증가했다.

[홍성용 기자]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좋아요 0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