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서울 37도' 폭염 기승…주 후반쯤 꺾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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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숨 막히는 무더위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입니다.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여전히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늘(28일) 서울의 한낮 기온은 37도, 나머지 지역은 35도 안팎으로 예보됐는데요. 이번 주 중반은 돼야 북서풍과 태풍의 영향으로 더위의 기세가 꺾일 수 있다는데, 그때까지 건강 관리에 특히 유의하셔야 겠습니다. 안병수 기자입니다.【 기자 】 어제(27일) 38도로 올해 가장 뜨거웠던 서울을 비롯해 폭염이 전국을 덮쳤습니다. 경기 고양시의 한낮 기온은 무려 38.7도, 가평군은 한때 39도를 넘겼고 대표 피서지인 대관령조차 33.2도로 역대 가장 무더웠습니다.▶ 인터뷰 : 정원 /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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