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기적을 노리는 한화 이글스에 변수가 생겼다.
|  | 
| 31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5차전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1회초 LG에게 실점한 한화 문동주가 양상문 코치와 대화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한화는 3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SOL뱅크 KBO 한국시리즈(7전 4승제) 5차전에서 선발 투수 문동주가 1이닝 만에 내려가는 악재를 맞았다.
문동주는 1이닝 동안 21개의 공을 던지며 2피안타 1볼넷 1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문동주는 경기 전 몸을 풀 때부터 오른쪽 어깨가 불편한 듯 계속 돌리는 모습을 보였다. 마운드에 올라가서도 비슷한 장면이 반복됐다. 빠른 공 구속도 시속 140km대에 머무는 등 문동주답지 않은 모습이었다.
문동주는 1회 1사 후 신민재에게 2루타를 맞은 뒤 김현수에게 적시타까지 내주며 선제점을 내줬다. 문보경에게 볼넷을 내준 문동주는 오스틴을 유격수 땅볼, 오지환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1회를 마쳤다.
한화는 2회부터 문동주 대신 정우주를 마운드에 올렸다. 한화 관계자는 문동주에 대해 “특별한 부상 징후가 있는 건 아니다”라며 “컨디션 저하고 특이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는 4회 초가 진행 중인 가운데 한화가 LG에 1-2로 끌려가고 있다. 시리즈 전적에서 1승 3패로 밀려 있는 한화는 이날 패하면 LG에 한국시리즈 우승을 내준다.

 12 hours ago
                        2
                        12 hours ago
                        2
            
        


![“내년에도 이 자리 설 수 있도록 도전하겠다”…결국 V4 달성한 LG, 다음 목표는 ‘왕조’ 구축! [LG V4]](https://pimg.mk.co.kr/news/cms/202511/01/news-p.v1.20251101.39a635c759534fe8ba350127a8238476_R.jpg)
![‘강등 주장 → 승격 주장’ 약속 지킨 인천 이명주…“자존심·자존감 모두 떨어졌는데, 이제는 트로피 세리머니 고민합니다” [MK인터뷰]](https://pimg.mk.co.kr/news/cms/202511/01/news-p.v1.20251101.f3f091c2baf045378af04f66b6d53f2a_R.jpg)
![“그냥 못해라, 그때처럼”…‘2025 KS MVP’ 김현수가 ‘2008 KS 끝내기 병살타’ 본인에게 전하는 말 [LG V4]](https://pimg.mk.co.kr/news/cms/202511/01/news-p.v1.20251101.938309c19e544258a43debf1b717ab25_R.jpg)

![김두관 전 장관 “종합격투기 체육회 가입 노력” [아시안게임]](https://pimg.mk.co.kr/news/cms/202511/01/news-p.v1.20251101.0f353025c08b4d8d9d9a3a6e0fd87342_R.png)

![엄지성 이어 조규성·이한범도 포스텍 울렸다! 미트윌란, 노팅엄 원정서 3-2 승리…포스텍의 노팅엄, ‘패패무무패패’ 멸망 [유로파리그]](https://pimg.mk.co.kr/news/cms/202510/03/news-p.v1.20251003.f2964094c0e0447f84af28c5f48d0e9a_R.jpg)








 English (US)  ·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