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중심 맞춤형 교육
학생들에게 인정 받아
학생 의견도 적극 반영
영남이공대는 전국 최초로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교육서비스 부문에서 12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2013년에 처음으로 전문대학 부문에서 1위에 오른 후 12년간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영남이공대는 학생이 만족하는 대학 교육서비스를 위해 매년 학생교육만족도 운영위원과 책임교원 위촉, 업무추진 등을 통한 학생교육만족도 관리에 힘쓰고 있다. 대학 교육서비스 향상을 위해 학생교육만족도(YCSI) 설명회와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교직원 CS(고객서비스) 교육을 진행하는 동시에 학생복지처가 학생 만족도 향상을 위한 주요 업무들을 전담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의견이 대학에 적극적으로 전달되고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특히,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도 점심시간을 이용해 재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는 ‘총장 미팅위크’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폭넓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건의사항을 해당 부서에 전달하면서 학생들의 목소리 반영에 노력하고 있다.
영남이공대는 매년 교육 역량을 인정받아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사업도 수주하고 있다.
전문대학 최초 대구·경북지역 마이스터고와 함께하는 중소기업 인력양성대학 기술사관 육성사업 선정,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선정, 신산업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연속 선정,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형 특화프로그램 운영대학 선정 등 다양한 분야의 거의 모든 국고지원 사업에 잇달아 선정되며 직업교육 선도 대학의 명성을 쌓고 있다.
최근에는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 S등급,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지방 전문대학 활성화) 연차평가 S등급,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일반재정지원) 연차평가 취업률 S등급 등 주요 정부재정지원사업에서도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올해에만 약 200억원이 넘는 사업비를 지원받아 교육혁신과 사업운영에 대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학생들의 교육 서비스 향상은 취업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2023 대학 정보 공시 기준으로 취업률 76.2%를 달성했고 공학계열의 경우 취업생 3명 중 2명이 대기업 및 중견기업에 취업하는 전국 최상위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학령기 학생 뿐아니라 성인학습자의 성공적인 대학생활과 적응력 향상, 소속감 증대를 위해 최신식 강의실을 별도록 구축해 수업도 진행하고 있다. 지역특화분야 직무역량강화캠프, 일본 사회복지기관 글로벌 연수 등 맞춤형 교육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이 총장은 “전국 최초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교육서비스 부문 12년 연속 1위 달성은 교직원과 학생이 함께 만들어낸 역사적인 성과”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니즈와 최신 트랜드에 맞는 학과 개편, 최신식·최첨단 실습실 구축, 실습실 리모델링 등 교육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