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가 '지상 최대 해외여행 할인'이라는 콘셉트로 다음 달 3일까지 이벤트를 전개한다고 8일 밝혔다.
여기어때에 따르면 해외 숙소 부문은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3시, 하루 두 번에 걸쳐 30% 할인권을 선착순 배포한다. 또, 무제한 발행하는 최대 10% 할인 쿠폰과 체크인 기간에 따라 최대 5%를 추가 할인받는 ‘더하기 쿠폰’도 내놨다.
항공권도 '특가'를 내세웠다. 어디로 떠나든 왕복 항공권을 최대 5만원 할인한다. 또 주간으로 진행하는 '월드 위크'도 진행한다. 오는 13일까지는 중국, 홍콩, 마카오, 대만 등 중화권 지역이 대상이다. 인기 호텔 10% 할인 쿠폰과 왕복 항공권을 최대 3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후 순차적으로 일본, 유럽과 미주, 동남아 순으로 지역별 혜택을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홍콩관광진흥청, 싱가포르관광청, 일본 사가현 등과 함께 이벤트를 준비해 여기어때에서 항공, 숙소, ‘항공+숙소’, 레저 중 2개 이상의 카테고리 상품을 예약한 고객을 대상으로 ‘100% 포인트 페이백’ 추첨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승은 여기어때 캠페인마케팅팀장은 “여기어때를 대표하는 연중행사인 월드투어를 올해도 특별한 구성으로 준비했다”며 “여름 방학 시즌, 추석 황금연휴에 연말까지, 시즌에 맞는 모든 항공권과 숙박을 여기어때에서 합리적 가격으로 예약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