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김기동 감독은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으나 방심하지 않을 계획이다. 한 경기 한 경기 전심을 다 할 계획이다.
서울은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안양과 하나은행 K리그1 2026 12라운드를 앞두고 있다.
현재 서울은 8승 1무 2패(승점 25)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직전 경기 김천상무에 2-3으로 패해 연승 흐름이 끊겼다. 연고지 악연의 안양을 꺾고 다시 한번 선두 자리를 굳히고자 한다.
김 감독은 선두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이제 1로빈이 끝났다. 정말 만족한다. 사람이 일을하면서 자꾸 욕심이 생기더라”라며 “직전 경기 홈에서 못 이길 경기는 아니었다. 김천을 꺾고 치고 나갔으면 조금 더 좋은 상황에 놓이지 않을까 아쉬움이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선수들이 잘하고 있는데 왜 감독이 꾸중했는지 이해하지 못할 수 있지만, 우리가 안주한다면 더 큰 꿈을 꾸지 못한다. 발전하지 못할 것이다. 그동안 중위권에 머물고 잘해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에 진출했다. 더 큰 목표를 위해서라면 만족해서는 안 된다“라고 했다.
서울의 고민은 주중-주말로 이어지는 빡빡한 일정이다. 김 감독은 ”오늘도 (조)영욱이를 포함해 3명 정도 복귀했다. (이)승모도 선발로 나선다. 오늘 경기 끝나면 제주SK와 광주FC 원정이다. 오늘 경기 선수들의 동기부여도 중요하지만, 그만큼 체력 관리도 신경 써야 한다“라고 말했다.
서울과 안양은 과거 LG치타스의 연고지 역사와 얽힌 악연이다. 현재 안양과 1승 2무 1패로 팽팽하다. 직전 맞대결에서는 안양 원정에서 1-1로 비겼다.
김 감독은 안양에 대해 “좋은 선수들이 많은 팀이다. 선수단이 전체적으로 끈끈하고, 악착같이 뛴다. 핵심 선수들이 빠져있지만, 국내 선수들의 시너지를 고려해야 한다. 색깔을 확실히 갖고 있다”라고 평했다.
그러면서 “월드컵 휴식기 전까지 4경기 남았다. 지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라며 “쉬운 경기는 없다. 현재 리그에서 광주가 최하위에 있고, 다른 팀들이 팽팽하게 순위를 대립하고 있다. 그날 운도 작용하며고 있다. 방심할 수 없다”라고 덧붙였다.
[상암(서울)=김영훈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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