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샐러리맨 신화’ 허금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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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샐러리맨 신화’ 허금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선임

세계여성포럼 한국지부 창립 회장
경영·홍보·조직 운영 전문가

허금주 전 교보생명 전무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신임 사무총장에 8일 취임했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허금주 전 교보생명 전무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신임 사무총장에 8일 취임했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허금주 전 교보생명 전무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신임 사무총장에 8일 취임했다. 허 사무총장은 앞으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의 모금, 아동권리 옹호, 홍보 파트너십 등 주요 사업과 조직 운영을 총괄한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허 사무총장의 경영 전문성과 조직 운영 역량, 글로벌 네트워크, 소통 능력 등을 높이 평가했다고 선임 배경을 밝혔다.

허 사무총장은 교보생명 전무를 역임하며 기획, 커뮤니케이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은 1세대 여성 리더다. 이화여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교보생명에 입사해 사원 출신으로 첫 여성 대리·과장·부장 승진을 이뤘고, 첫 여성 임원 기록을 세웠다.

유리천장을 타파한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사단법인 세계여성포럼 한국지부를 창립하고, 창립회장으로서 국내외 여성 리더들의 교류와 네트워크 확대를 이끌었다. 주한독일상공회의소, 서울장학재단 등에서도 여성 및 청년의 성장과 사회공헌을 위해 활동했다.

허 사무총장은 “전 세계 모든 어린이를 위해 일하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의 일원이 되어 매우 뜻깊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유니세프의 가치와 비전을 사회 곳곳에 널리 알리고, 더 많은 사람들이 어린이의 권리와 행복을 위한 변화에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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