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中 수출 제동에 국내 반도체주 약세…SK하이닉스 3%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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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반도체주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대중 반도체 수출 규제 소식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2.65% 하락한 5만5100원에, SK하이닉스는 3.02% 하락한 17만5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 수출 제한으로 엔비디아는 1분기에 55억 달러 규모의 손실을 입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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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로이터 연합뉴스]

[사진 = 로이터 연합뉴스]

국내 반도체주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대중 반도체 수출 규제 소식에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9시 50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500원(2.65%) 내린 5만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5450원(3.02%) 하락한 17만5150원에 거래 중이다.

미국 정부가 엔비디아의 중국용 저사양 인공지능(AI) 반도체인 ‘H20’의 대중 수출을 제한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간밤 엔비디아는 정규장에서 1.3% 상승 마감했지만, 시간외 거래에서 6%대 급락했다.

반도체주 전반이 약세를 보이면서 마이크론과 브로드컴도 시간 외 거래에서 3%대 내렸다.

이번 수출 제한 조치로 엔비디아는 회계연도 1분기에 55억달러(약 7조6000억원) 규모의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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