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는 불화설로 표절 몰이”…이승환, ‘퇴물’ 악플까지 공개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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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 불화설로 표절 몰이”…이승환, ‘퇴물’ 악플까지 공개 저격

입력 : 2026.06.02 17:22

이승환. 사진|스타투데이DB

이승환. 사진|스타투데이DB

가수 이승환이 온라인상에서 제기된 작곡가 오태호와의 불화설 및 표절 의혹에 직접 반박하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승환은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한 누리꾼이 남긴 댓글을 공개했다. 해당 댓글에는 “이승환과 오태호가 왜 싸웠냐”, “‘프란다스의 개’ 표절 문제 때문 아니냐”는 취지의 내용이 담겨 있었다.

이에 대해 이승환은 “전형적인 댓글 부대의 공격 형태”라며 “존재하지도 않는 불화설을 앞세워 표절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과거 불거졌던 표절 논란과 관련해서도 자신의 입장을 재차 설명했다. 이승환은 “‘프란다스의 개’는 당시 한국 작곡가에게 정상적으로 저작권료를 지급하고 발표한 곡”이라며 “이후 해당 곡이 일본 원곡과 유사하다는 사실이 확인돼 1998년 일본 측에 저작권료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어 “결국 나는 피해자였던 셈”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I 이승환 SNS, 스타투데이DB

사진 I 이승환 SNS, 스타투데이DB

오태호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직접 언급했다. 이승환은 “태호와는 ‘너의 안부를 묻는 사람들’로 잘 지내고 있다”며 불화설을 일축했다. 오태호는 ‘한 사람을 위한 마음’,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 등 이승환의 대표곡을 함께 작업한 작곡가다.

또한 그는 “십수 년 동안 ‘노래 못한다’, ‘퇴물이다’ 같은 공격을 받아왔다”며 “아이유 같은 정상급 가수에게도 비슷한 공격이 이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승환은 “거짓말도 반복되면 진실처럼 받아들여지는 경우가 있다”며 “근거 없는 주장에 흔들리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승환은 최근 구미 콘서트 취소와 관련한 손해배상 소송 1심 승소 이후 구미시의 항소 결정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밝히는 등 연일 자신의 의견을 공개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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