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준상, MLB 애리조나와 23억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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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고 유격수 겸 투수 엄준상(18·사진)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도전을 선택했다. 애리조나 구단은 엄준상과 계약금 150만 달러(약 22억7000만 원)에 입단 계약을 맺었다고 17일 발표했다. 올해 고교 졸업반 선수 가운데 광주제일고 투수 박찬민에 이어 두 번째 미국 진출이다. 투수로 최고 시속 153km를 기록한 엄준상은 야수로서도 공수에 모두 재능이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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