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물 샤워? 제니가 고소할라"..이은형, ♥강재준 연년생 둘째 계획에 기겁 "흑염소vs고사리"(1호가)[★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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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이은형, 강재준 부부가 '강재준 붕어빵'인 아들 현조와 세 식구의 삶을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 2'(이하 '1호가')에서는 이은형, 강재준 부부가 지난해 8월 결혼 10년 만에 자연 임신으로 아들 현조를 낳은 후 근황을 전했다.

강재준은 "현조가 혼자 노는데 외로워 보인다"라며 이은형에게 곧바로 둘째 아이를 갖자고 말했다. 그러나 이은형은 "둘째는 아직 이른 것 같다. 첫째는 낳은 지 1년도 안 됐는데 현실적으로는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JTBC '1호가 될 순 없어 2' 방송 캡처

강재준은 갑자기 이은형에게 "커피를 타주겠다"라며 부엌에 가 흑염소 한약을 컵에 부어 갖다줬다. 이은형은 맛을 보자마자 "이거 흑염소지?"라며 알아챘다. 이에 강재준은 자신이 대신 흑염소 진액을 마시며 이은형에게 야릇한 눈빛을 보냈다.

강재준은 발가벗고 돌연 얼음물로 짐승처럼 샤워를 하더니 "혈액순환이 잘 된대. 정력이 좋아진대"라고 했고, 최양락은 "쟤 마취총이라도 쏴야 하는 거 아냐?"라며 놀랐다. 강재준은 "블랙핑크 제니 씨도 이 방법을 자주 한다고 하더라"라고 했고, 임라라는 "제니 씨가 고소하는 거 아니냐"라며 기겁했다.

/사진=JTBC '1호가 될 순 없어 2' 방송 캡처
/사진=JTBC '1호가 될 순 없어 2' 방송 캡처

강재준은 "은형이 닮은 딸을 낳고 싶다"라며 스테미너 강화를 위해 장어 요리를 배달로 시켰다. 이에 지지 않고 이은형은 "둘째 낳아도 재준이야"라며 고사리 요리를 잔뜩 만들어냈다.

팽현숙은 이를 보더니 최양락에게 "왜 평생을 고사리 먹은 사람처럼 살아?"라며 면박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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