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전 남편 최민환의 사생활 폭로와 양육권·재산분할 소송 청구 이후 근황을 전했다.
율희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문구 없이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율희는 알록달록한 코트와 모자 등으로 성큼 다가온 겨울 분위기를 전하고 있다. 다만 코트 아래 드러난 앙상한 다리가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앞서 율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율희의 집’을 통해 전 남편의 유흥업소 출입을 폭로했다. 또 시부모와 함께 있는 자리에서 최민환이 성추행을 했다고 주장했다.
율희의 폭로로 최민환은 세 자녀와 출연 중인 육아 예능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했고 밴드 FT아일랜드도 최민환을 제외했다.
율희는 다시 세 자녀를 직접 키우고 싶다는 마음을 전하며 최민환을 상대로 양육권 및 재산분할 소송을 청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