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K리그1 전북현대가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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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북현대 |
전북은 오는 6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을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2025 12라운드 안방 경기를 치른다.
이날 전북은 풍성한 이벤트로 축제를 준비한다. 먼저 전주 출신인 코미디언 곽범이 구단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돼 이날 시축에 나선다.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관람객은 E/N/S석에 한해 무료입장할 수 있고 예매 수수료도 면제된다. 동측 광장에는 ‘대형 컵 쌓기’, ‘프리킥 챌린지’ 등 체험형 이벤트가 진행된다. 동·북측 공간에는 ‘페이스 페인팅’도 이뤄진다.
어린이날 콘셉트에 맞는 이벤트는 더 있다. ‘카드 1994’는 유니폼을 입은 모습이 아닌 선수들의 어린 시절 사진으로 제작한다. 선수 소개는 어린이 장내 아나운서로 선발된 어린이들이 이정표 아나운서와 함께 진행하고, 선발 라인업 이미지도 어린이들이 직접 그린 그림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전광판에 게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