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포수 박대온, 현역 은퇴...제2의 야구인생 위해 미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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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05-01 오후 1:55:05

    수정 2025-05-01 오후 2:17:47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프로야구 SSG 랜더스 포수 박대온(29)이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다.

SSG랜더스 포수 박대온. 사진=SSG랜더스

SSG는 1일 “박대온이 제2의 인생을 위해 야구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며 “면담 끝에 선수의 뜻을 존중해 KBO(한국야구위원회)에 임의해지 선수 공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박대온은 구단을 통해 “실력에 비해 과분한 사랑과 응원을 받았다.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선수 생활은 값진 기억으로 남았다. 앞으로도 맡은 자리에서 책임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14년 휘문고를 졸업하고 2차 2라운드 25순위로 NC다이노스의 지명을 받은 박대온은 2015년 프로에 데뷔했다. 데뷔 당시에는 이름이 박광열이었지만 이후 박대온으로 개명했다. 2023년까지 통산 259경기에 출전해 타율 0.212 2홈런 23타점을 기록했다.

박대온은 2023년 11월 2차 드래프트에서 SSG에 지명돼 새출발을 알렸으나 이적 이후 1군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선수 인생은 마치지만 야구와 인연은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박대온은 제2의 야구 인생을 위해 14일 미국으로 출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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