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장 매점 줄 안서도 됩니다”…관람석서 핫도그·닭강정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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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 매점 줄 안서도 됩니다”…관람석서 핫도그·닭강정 살 수 있다

규제합리화위원회·식약처
조리식품 이동판매 허용 추진

지난달 3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띤 응원전을 펼치는 야구팬들의 모습. [연합뉴스]

지난달 3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띤 응원전을 펼치는 야구팬들의 모습. [연합뉴스]

앞으로는 야구장 관람석에서 편하게 조리 식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1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규제합리화위원회 민생분과위원회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야구장 등 체육시설 내 조리식품 이동판매를 허용하는 규제 합리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일부 구장에서 맥주를 관람석에서 판매하는 경우는 있었으나, 조리식품의 경우 관련 규정이 불분명해 이동판매는 사실상 이뤄지지 않았다. 이로 인해 관람객이 매점에 장시간 줄을 서는 등 불편이 있었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법령 유권해석을 통해 야구장 등 체육시설 내 조리 식품 이동 판매를 허용하기로 했다. 핫도그·추로스·닭강정 등을 이동 판매할 수 있으며 음료수·아이스크림도 제품의 보관 온도를 유지하면 판매 가능하다.

이번 개선은 최근 프로야구에 대한 국민적 인기가 높아진 가운데 관람 편의를 높이고, 글로벌 수준에 맞게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취지의 박용진 규제합리화위원회 부위원장의 제안을 계기로 추진됐다고 두 기관은 설명했다.

다만, 식중독 예방 등 국민 건강과 식품 안전을 위해 ‘위생·안전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업계에 사전 안내할 계획이다. 가이드라인에는 ‘조리식품 포장공간 청결 관리’, ‘식품 직접 취급 시 건강진단을 받은 뒤 판매’ 등 내용이 담겼다.

박 부위원장은 “정부가 국민의 일상 속 불편에 무감한 것은 국민권익 침해나 다를 바 없다”며 “적극적 법령해석과 제도개선을 통해 작지만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규제혁신 성과를 지속해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식자재 유통과 전국 야구장을 포함한 주요 스포츠 시설의 컨세션 사업을 영위하는 푸드서비스 전문기업입니다.
체육시설 내 조리식품 이동 판매 허용에 따라 관람석까지 조리 식품을 배달하는 등 현장 맞춤형 식음 서비스 운영 모델을 다각화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위생 관리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며 경기장 방문객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외식 솔루션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외식 브랜드 운영과 단체급식 및 식자재 유통을 전개하는 종합 식품기업입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 내 주요 식음료 매장을 운영하며 경기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특화된 조리 식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체육시설 내 조리식품 이동판매 허용에 따라 현장 판매 채널을 다각화하며 식음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한식 프랜차이즈 운영 및 간편식 유통을 주력으로 하는 외식 전문 기업입니다.
다양한 스포츠 경기장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식음료 매장을 운영하며 현장 조리 및 판매 노하우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번 체육시설 내 조리식품 이동 판매 허용 규제 완화에 따라 경기장 현장에서의 F&B 매출 활성화와 고객 접점 확대를 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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