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애플은 20일(현지 시간) 존 터너스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수석 부사장(50)이 9월 1일 신임 CEO로 취임한다고 발표했다. 쿡 CEO는 이사회 의장을 맡는다.
터너스 부사장은 25년간 애플에서 제품 개발에 주력해온 인물이다. 2021년부터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부문을 이끌어왔다.
앞서 블룸버그통신 등은 팀 쿡의 후계자로 터너스 부사장을 지목해왔다.
이어 “그가 25년 넘게 애플에 기여한 공헌은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다”며 “애플의 미래를 이끌어갈 적임자임이 분명하다”고 밝혔다.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는 쿡 CEO는 이사회 의장직을 맡아 전 세계 정책 결정자들과 소통하는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블룸버그통신은 “쿡 CEO가 이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관계를 총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쿡 CEO는 애플을 스마트폰, 태블릿 PC, 헬스케어, 스마트워치, 오디오 등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한 세계 최대 기업 중 하나로 탈바꿈시키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쿡 CEO 재임 기간 애플 시가총액은 약 24배 증가했다.
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좋아요 0개
- 슬퍼요 0개
- 화나요 0개

3 hours ago
2














![[속보] 李대통령, 다주택 공직자 부동산 정책 논의서 배제 지시](https://img.hankyung.com/photo/202603/02.22579247.1.jp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