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고 부진하고’ 키움의 야심작? 2외인 타자 전략, 작년 이어 올해도 결국 실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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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은 지난 시즌 야시엘 푸이그(사진), 루벤 카디네스에 이어 올해도 케스턴 히우라, 맷 데이비슨의 외국인타자 2명을 활용하고 있지만 효과는 크지 않다. 뉴시스[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올해도 실패다.키움 히어로즈는 지난 시즌을 외국인 타자 2명으로 시작했다. 투수는 케니 로젠버그 한 명만 뽑았다. 야시엘 푸이그, 루벤 카디네스를 중심타순에 배치해 다득점을 노리는 전략을 택했다.결과는 처참한 실패였다. 푸이그는 40경기서 타율 0.212, 6홈런, 20타점, 출루율 0.285의 성적만 남기고 5월 퇴출됐다. 카디네스는 우여곡절 끝에 시즌을 마무리했지만 86경기서 타율 0.253, 7홈런, 42타점, 출루율 0.330에 그쳤다. 카디네스의 부상 대체 선수였던 스톤 개렛 역시도 22경기서 타율 0.241, 2홈런, 15타점으로 부진했다.키움은 지난 시즌 야시엘 푸이그, 루벤 카디네스(사진)에 이어 올해도 케스턴 히우라, 맷 데이비슨의 외국인타자 2명을 활용하고 있지만 효과는 크지 않다. 사진제공ㅣ키움 히어로즈3월까지 8경기서는 카디네스가 타율 0.379, 3홈런, 16타점, 푸이그가 0.324, 2홈런, 6타점으로 제 몫을 했으나 그게 전부였다. 더욱이 푸이그와 카디네스 모두 부상으로 속을 태웠다. 팀도 최하위(10위·47승4무93패)로 정규시즌을 마쳤다. 지난해 5월 푸이그의 대체자로 투수 라울 알칸타라(34)를 데려온 게 그나마 다행이었다.올 시즌은 투수 알칸타라, 네이선 와일스, 타자 트렌턴 브룩스와 함께 시즌을 시작했다. 그러나 브룩스가 41경기서 타율 0.217, 홈런 없이 16타점의 부진으로 5월 일찌감치 짐을 쌌고, 대체자 케스턴 히우라(30)를 데려왔다. 6월 말에는 어깨 부상으로 공백이 길었던 투수 와일스를 내보내고 NC 다이노스서 웨이버 공시된 맷 데이비슨(35)을 영입해 1년만에 외국인타자 2명 체제로 돌아왔다. 국내 선발진이 어느 정도 모양새를 갖췄다고 판단하고 결단을 내렸다.키움은 지난 시즌 야시엘 푸이그, 루벤 카디네스에 이어 올해도 케스턴 히우라(사진), 맷 데이비슨의 외국인타자 2명을 활용하고 있지만 효과는 크지 않다. 뉴시스하지만 지금도 외국인타자 2명을 쓰는 효과는 크지 않다. 특히 최하위 탈출을 위해 안간힘을 써야 했던 8월 성적이 나빴던 게 치명적이다. 데이비슨은 지난달 20경기서 타율 0.211, 5홈런, 13타점, 히우라는 8경기서 0.192, 홈런 없이 1타점에 그쳤다.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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