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철산역자이’
GS건설은 경기 광명시 철산동 광명12R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철산역자이’를 9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단지는 19개 동(지하 7층∼지상 최고 29층), 2045채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39∼84㎡ 650채가 일반분양으로 나온다. 전용면적별로는 △39㎡ 8채 △49㎡ 118채 △59㎡ 466채 △74㎡ 46채 △84㎡ 12채 등이다. GS건설 관계자는 “GS건설은 광명시에서만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3804채), ‘철산자이브리에르’(1490채) 등을 비롯해 1만7000여 채를 공급하며 모두 단기간에 분양에 성공해 광명시 아파트 시장을 이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생활 인프라 역시 잘 갖춰져 있다. 도보 거리에 광명시청, 광명시민회관, 광명세무서, 광명경찰서, 수원지방법원 등 관공서가 밀집해 있다. 은행, 병원, 음식점 등이 밀집해 있는 철산로데오거리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성애병원, 광명시민운동장, 광명전통시장, 세이브존 등도 가까이 있어 편리한 주거 생활이 가능하다.
이번에 공급하는 철산역자이에는 엘리시안가든 등 주변 환경과 잘 어우러지는 조경 및 녹지공간이 조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수영장,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독서실, 공유오피스, 문화강좌실 등 다양한 교육·문화·체육시설을 갖춘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또 107동 24층에 조성되는 클럽클라우드에는 교보문고 북큐레이션, 북카페, 커피스테이션 등 다양한 휴게공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2만5000채 규모의 미니신도시급으로 조성되는 광명뉴타운은 아파트 분양이 거의 마무리 단계로, 철산역자이가 입주할 때쯤에는 광명뉴타운이 완성될 것”이라며 “철산역자이는 광명에서도 중심 입지인 데다 수영장, 스카이라운지 등 우수한 상품성까지 갖춰 향후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입주는 2029년 상반기(1∼6월) 예정이다.이새샘 기자 iams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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