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션이 사용하는 스마트워치로 알려진 가민이 최대 50%가 넘는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가민은 22일 연중 단 한 번 여는 특별 할인 프로모션 행사 '가민 데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이날 오후 1시부터 오는 25일 오후 1시까지 72시간 진행된다. 가민 온라인 스토어에서만 열리는 단독 행사다.
행사 대상은 러닝·골프·웰니스·아웃도어·다이빙 등 각 분야에 특화된 위성항법시스템(GPS) 스마트워치, 사이클링 제품이다. 최대 57% 할인된 가격에 한정 수량만 판매한다.
가을철 러닝 시즌을 맞아 인기를 끌고 있는 러닝 GPS 스마트워치 '포러너' 시리즈는 최대 24%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포러너는 배터리 수명이 길고 맞춤형 훈련 계획을 지원하는 '가민 코치' 기능을 지원한다. 건강한 일상생활을 도울 수 있도록 광범위한 건강 모니터링 기능도 갖췄다.
사이클링 라인업은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가민은 GPS 사이클링 컴퓨터, 레이더·라이트 안전 장치, 페달 기반 파워미터로 이어지는 완성형 사이클링 에코시스템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에선 이를 합리적 가격에 경험할 수 있다.
코스 전략 플레이를 지원하는 전용 스마트워치 어프로치 S70 출시 이후 첫 할인 혜택이 적용되는 S50, 정밀한 측정을 제공하는 스마트 레이저 거리측정기 어프로치 Z30도 할인 대상이다.
웰니스 제품 중 하나인 스마트워치 '베뉴' 시리즈는 최대 38% 할인한다. 베뉴3는 1.4인치 OLED 터치스크린과 강력한 배터리를 기반으로 24시간 심박 측정, 낮잠 감지, 명상 등 건강관리 기능을 갖췄다. 휠체어 모드도 갖춰 다양한 사용자층의 건강 관리를 지원한다.
여성용 스마트워치 '릴리 2'는 최대 57% 할인 판매한다. 스마트 체중계 인덱스 S2도 행사 제품 중 하나다.
아웃도어·다이빙을 즐기는 사용자들을 위해 프리미엄 아웃도어 스마트워치 피닉스 시리즈, 러기드 아웃도어 스마트워치 인스팅트 시리즈, 멀티스포츠 스마트워치 엔듀로 3, 전술 스마트워치 택틱스 8, 다이빙 컴퓨터 디센트 MK3 시리즈도 프로모션에 포함됐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