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이 의무기록 발급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고도화하며 환자 중심 디지털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아주대병원은 기존 의무기록 온라인 발급 시스템을 기반으로 △영상 CD 사본 발급 온라인 신청 △진료기록 PDF 기반 비대면 발급 △오프라인 결제 연동 등 3가지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통해 환자는 병원을 방문하지 않고도 의무기록을 신청·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고도화는 2023년 11월 시작된 의무기록 디지털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8월부터 올해 2월까지 개발됐다. 기존 종이 출력 중심 방식에서 벗어나 다운로드 기반의 디지털 발급 환경을 구축했다.
진료기록은 PDF 형태로 즉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모바일 신청과 수령도 지원한다. 보험사 등 제출처로 이메일 전송이 가능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의료영상 발급 절차도 개선됐다. 환자는 영상 CD 사본을 24시간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방문 또는 우편 수령을 선택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 후 현장 결제도 가능해 디지털 취약 계층의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병원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본인 명의 휴대전화 본인인증 기반 로그인만 허용하고 접근 통제를 적용했다. 출력 또는 다운로드 완료 시 관련 정보는 즉시 파기되며, 의무기록은 외부 서버에 저장되지 않고 실시간 일회성으로 처리되는 구조로 보안성을 한층 강화했다.
조재호 병원장은 “환자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의무기록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 개선하고 있다”며 “앞으로 의료영상까지 온라인으로 바로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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