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일간·월간·연간 소비 일정을 고려해 최대 20% 맞춤형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를 내놨다. 신한카드는 3300만 고객의 소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신한카드 디스카운트 플랜’과 ‘신한카드 디스카운트 플랜 플러스’ 등 카드 2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신한카드 디스카운트 플랜은 고객의 소비 패턴을 고려해 낮 시간대에는 음식점·카페에서, 오후 시간대에는 편의점·배달앱에서 10%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도시가스·전기요금·통신요금 등 공과금은 10%, 넷플릭스·유튜브 프리미엄 등 디지털 구독은 20% 할인이 적용된다.
장현주 기자 blackse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