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사상 최대 실적 경신…3분기만에 5조클럽 진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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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연간 당기 순이익 넘어서롯데손보 인수 후 보통주 3000억 추진주당 740원 배당 결의…年 1.4조 배당 등록 2026-10-27 오후 5:03:53 수정 2026-10-27 오후 6:40:20 가 가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신한금융지주가 3개 분기 만에 당기 순이익 5조원을 넘기는 새로운 역사를 썼다. 신한금융은 롯데손해보험 인수 등을 계기로 비은행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서울 세종대로 신한금융그룹 본사.(사진=신한금융그룹)신한금융은 올 1~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5조27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7% 늘었다고 27일 공시했다. 지난해 연간 당기 순이익(4조9716억원)을 넘어서는 규모로, 창사 이래 최고 실적이다. 3분기 당기 순이익도 1조5846억원으로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한 지난 2분기(1조8201억원)와 비교하면 12.9% 적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1조4235억원)과 비교해 11.3% 늘었다. 세부적으로 보면 이자이익은 3조1908억원으로 1년 전보다 8.3% 증가했지만 비이자이익은 790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1% 감소했다. 증권수탁수수료와 유가증권 손익 감소가 비이자이익 발목을 잡았다. 계열사별로는 신한은행의 당기순이익이 1조2252억원(이하 당기 순이익·전년 동기 대비 증감률. 12.8%)으로 가장 많았다. 순이자마진(NIM) 개선과 대출자산 성장 덕에 1년 전보다 실적이 개선됐다. 비은행 부문 순익은 4753억원으로 33.7% 감소했다. 비은행 부문에선 신한카드(2324억원·73.7%), 신한라이프(1288억원·-24.3%), 신한투자증권(653억원·-35.0%), 신한캐피탈(231억원·-17.5%), 신한자산운용(130억원·-4.8%) 순으로 실적이 좋았다. 신한금융의 3분기 자기자본이익률(ROE·당기순이익÷자기자본)은 연환산 11.9%로 1년 새 0.9%포인트 상승했다. 신한금융은 2027년까지 ROE를 10%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세웠는데 이런 흐름이 이어지면 그 목표를 조기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3분기 NIM은 신한금융그룹 전체는 1.91%, 신한은행은 1.58%로 직전 분기보다 각각 0.2%포인트, 0.3%포인트 하락했다. 수신금리 상승 등 조달비용이 늘어난 탓이다. 보통주자본비율(CET1 비율·총자본에서 보통주로 조달되는 자본 비율)은 3분기 말 기준 13.62%인데 최근 롯데손해보험을 6933억원에 인수하기로 하면서 향후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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